영화 산업: Kim Hae-won

  • 2022
    얼굴 보니 좋네

    얼굴 보니 좋네 (2022)

    얼굴 보니 좋네

    42022HD

    단 하나의 앵글과 숏으로 13분의 러닝타임을 견딜 수 있을까. 남궁선 감독의 <얼굴 보니 좋네>는 이 쉽지 않은 과제를 완급 조절 잘 된 시나리오와 배우의 몰입감 강한 연기로 가뿐하게 완수한다. 길 위에 차가 멈춰 서 있다. 엔진 과열. 내일 출국하는 이든은 차 안에서 헤어진 남자친구 해원에게 전화를 건다. 자신의 잘못으로 헤어졌다며 미안함을 전하는 이든. 그러나 안타깝게도, 절절한 이별 신을 찍기엔 현실이 너무 열악하다. 오지랖 넓은 행인은 ...

    얼굴 보니 좋네